전국 대부분 지역에 거센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3시 기준 대전과 충청ㆍ전북ㆍ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군산산단(46.5mm)과 익산 함라(40.5mm), 논산 연무(32.5mm) 등에는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제(13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군산산단 331.0mm를 최고로 부여 양화 256.0mm, 전북 완주 251.0mm, 서울 노원 205.5mm 등입니다.
거센 장맛비는 일요일인 모레(16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ㆍ충청ㆍ전라ㆍ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8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충청권과 전북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무려 100mm의 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누적 강수량은 충남과 전북 최대 400mm 이상, 충북과 전남, 경북북부내륙 300mm 이상 등입니다.
비는 다음 주 월요일인 17일까지 전국에 이어지겠고 18일 화요일에는 중부지방, 19일~20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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