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생활체육인을 위한 체육대회가 해남에서 개막됐습니다.
내일(18일)까지 해남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과 좌식배구, 탁구 등 6개 종목에 1천 3백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합니다.
대회 기간 디스크골프과 후크볼 등 장애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존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은 경쟁이 아니라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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