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의 임창용 선수가 22년 만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선발 등판합니다.
KIA 김기태 감독은 오늘(20일) 홈에서 열릴 KT 위즈와의 주말시리즈 첫 경기에 최근 부진에 빠진 외국인 투수 팻딘을 대신해 임창용 선수를 선발로 내세운다고 밝혔습니다.
임창용이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선발 등판한 건 지난 1996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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