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붉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9일)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착용하게 될 유니폼 색상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FIFA의 결정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1차전인 11월 24일 우루과이전과 11월 28일 가나전, 12월 3일 포르투갈전에서 모두 붉은색 상ㆍ하의 유니폼과 스타킹을 신게 됩니다.
골키퍼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서는 노란색, 3차전에서는 하늘색 유니폼을 입어야 합니다.
한국은 36년 전인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총 34경기를 치러 6승 9무 19패를 기록했는데 이 중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치른 18경기에서는 4승 4무 10패로 평균 이상의 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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