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을 확신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7일 오전(한국시각)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EPL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한 이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언급했습니다.
수술을 마친 손흥민과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고 밝힌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현재 상황에 대해 실망스러워하고 있지만 "손흥민이 잘 회복해서 월드컵에 뛰기를 바란다"고 응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손흥민이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올 것이며 한국 대표로 월드컵도 뛸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일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최종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왼쪽 눈 주위 네 곳의 골절 진단을 받고 4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퇴원 뒤 자택에서 회복을 진행 중인 손흥민은 오는 21일 개막하는 월드컵 전까지 리그 경기 출전이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수술 경과가 긍정적이라며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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