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작은 거인' 김선빈, 부상으로 1군 말소..박민 등록

작성 : 2024-06-12 17:23:21
▲KIA타이거즈 '작은 거인' 김선빈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작은 거인' 김선빈이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습니다.

KIA는 12일 "김선빈이 어제 경기 중 통증을 느꼈고 오늘 인천의 한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실시했다"며 "우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아 오늘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광주에서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선빈은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초 중전 안타를 친 뒤 통증을 호소해 홍종표와 교체됐습니다.

KIA는 김선빈 대신 박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김선빈은 올 시즌 5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3, 5홈런, 26타점, OPS 0.8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위 LG와 0.5게임차로 뒤지고 있는 KIA는 12일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선두 탈환에 나섭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