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BC의 구독자 200만 명 확보는 기존 방송뉴스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공급해 온 결과입니다.
KBC는 4·10 총선을 앞두고 신선하고 풍부한 정치 콘텐츠와 시사 숏폼 등을 선보이는 등 꾸준하게 구독자와 소통을 확대해 갈 방침입니다. 신민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지난해 새 진행자를 영입한 라디오 프로그램 '시사1번지'는 균형 보도와 성역없는 평론을 지향하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정치 명사들이 출연해 정치·사회 현안을 논하는 시사대담 '여의도초대석'은 포털 뉴스로 가공돼, 올바른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송출 후엔 기사와 숏폼 등으로 가공돼 전국의 독자들에게 다가서며, 1년간 누적 조회 수 967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문화생활·스포츠 분야 콘텐츠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전준상 / KBC 디지털뉴스팀 기자
- "포털 이용이 활발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선수 등 프로야구 인물들을 소개하는 '야구인물사전'은 누적 조회수 49만 회를 기록하며 올라오는 영상마다 열혈 야구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핑거이슈'는 만원 아파트와 슈퍼 한우 등 신기하고 유용한 지식을 소개하고, '핫픽뉴스'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는 주제들을 다루며 구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KBC는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해 정치 콘텐츠와 관련 시사 숏폼 등을 준비하며 포털 구독자 2백만 시대를 알차고 풍성하게 채워나갈 계획입니다. KBC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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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같은 1기 지역민방인 대구의 TBC가 삼성, 부산의 KNN도 롯데의 홈과 원정 전경기 중계하는데 KBC는 기아의 홈과 원정 전경기도 중계도 안하면서 스포츠 콘텐츠의 성장이라는 말은 하지 마시면 합니다.
스포츠 콘텐츠의 성장은 KBC의 기아 홈과 원정 전경기 중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