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사업이 민간사업자의 불복으로 법정에서 시비가 가려지게 됐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을 추진한 특수목적법인 대영 디엘엠피에프브이가 최근 목포시의 사업해지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4월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자가 협약이행 보증을 위한 법정 담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사업수행능력을 뒷받침할 증빙자료조차 제시하지 못했다며 사업협약 해지 통보를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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