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선이 이제 나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사흘간의 연휴를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한 표라도 더 끌어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막바지 총력전에 나섭니다.
강동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사전 투표가 시작된 상황에서 맞는 마지막 사흘 연휴.
문재인 * 안철수 후보는 한 표라도 더
끌어오기 위해 마지작 총력전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될 사람을 밀어주는 호남의 전략적
투표를 다시 한번 호소한다는 계획입니다.
전국 과반 이상의 압도적 승리와 국정개혁의 동력을 확보해야만 진정한 정권교체가 이뤄진다며 호남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달라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신계륜 / 문재인 후보 국가정책자문단장
- "역사상 선거를 보면 한 번도 이렇게 양쪽을 나누어진 적이 없이 한 쪽으로 힘을 몰아 실어줬어요. 호남 사람들이 정권교체란 대의를 누구보다도 피부로 느끼고, 가슴으로 느끼고 있으므로 이번에도 기호 1번 후보에게 반드시 힘을 모아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가 '걸어서 국민 속으로' 캠페인을 돌입한 것에 맞춰 호남 300만 표, 하루 보행 3만 보 운동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유세를 최소화하는 대신 국민이 있는 곳에 다가가 안철수 후보의 통합과 미래 비전을 적극 알리겠다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장병완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 "후보들 중에서 가장 이렇게 국민들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고 국민이 분열과 갈등을 겪지 않고 통합과 화합을 이뤄낼 수 있는 후보가 바로 안철수 후보라는데 초점을 맞춰서...."
사활을 건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표를 얻기 위한
경쟁.
이제 나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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