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도 일제강제징용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등 여·야 국회의원 4명은 태평양전쟁 당시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로 끌려와 노역을 하다 희생당한 조선인 2,200명의 넋을 기렸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의 과거 만행을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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