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여권의 대선주자인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대표가 동시에 광주ㆍ전남을 방문해 텃밭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광주시청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kbc와의 특별 대담에 나서 내년 대선의 호남 시대정신은 개혁의 완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방문한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한전공대 부지를 둘러보고, 한전공대와 문화전당, 여순사건 특별법 등 지역 현안 법안을 늦어도 다음 달까지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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