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여론조사]김원이ㆍ배종호ㆍ손혜원 오차범위 내 접전

작성 : 2023-09-25 14:00:02 수정 : 2023-09-25 15:20:35
제22대 총선 목포, '김원이ㆍ배종호ㆍ손혜원' 각축전
김원이 18.4% , 배종호 17.2% , 손혜원 13.5%
'선호 후보 없음 15.9%'.. 중도층 공략에 승패 갈릴 듯

내년에 치러지는 제 22대 총선에서 목포시는 다섯 명의 전ㆍ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굵직한 이름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후보자 간의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두권에서는 김원이 현직 국회의원과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 가운데 지지자를 묻는 질문에 김 의원이 18.4%, 배 부위원장이 17.2%, 손 전 의원이 13.5%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세 후보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입니다.

선두와의 오차범위 밖으로는 △윤소하 전 국회의원(9.5%) △김명선 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5.3%) △이윤석 전 국회의원(4.1%) △김홍걸 현 국회의원(3.5%)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3.5%) △윤선웅 현 국민의힘 목포시 당협위원장(3.3%) △최국진 현 진보당 목포시 공동위원장(3.0%) 등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기타응답은 2.7%, 무응답은 15.9%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도 △김원이 현 국회의원(24.7%)과 △배종호 현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23.6%)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차범위 밖에서는 △김홍걸 현 국회의원(7.5%)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7.4%) △이윤석 전 국회의원(5.6%) △김명선 현 정책위원회 부위원장(5.5%)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목포 선거구의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정당지지율을 묻는 질문에 목포시민 66.4%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고, 국민의힘은 8.9% 정의당 8.2%, 진보당 3.1%, 기타정당 4.0%, 무응답이 9.5%였습니다.


[조사 개요]

-조사대상 : 전라남도 목포시 거주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표본수 500명(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보정방법 : 2023년 8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비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
-조사방법 :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조사
-응답률 : 6.0%
-조사기간 : 2023년 9월 22일(금)~23일(토), 2일간
-조사주관 : KBC광주방송
-조사기관 : 리서치뷰
-통계처리 : 통계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처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 #총선 #목포 #김원이 #배종호 #손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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