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망신주기가 의심된다"며 국회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입장문을 통해 "특검과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하고 나서 대통령을 초대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불러다 피켓 시위를 하고 망신주기를 하겠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살인자' 발언에 대해 "망언을 서슴지 않고 사과도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건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앞서 제22대 국회 개원식은 지난 7월 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채상병 특검법을 두고 여야가 극한 대치하면서 무기한 연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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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로그아웃눈치는 있네
누가 반긴다고 그 자리에 ㅋㅋ..
정말 한심한 자가 휴~
대통령께서 참석 안하는게 당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