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대인시장과 월남동 주남마을에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는 오늘(12일)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대인 시장과 월남동 주남마을에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인시장은 지난 2015년과 2018년 당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월남동 주남마을에서도 지속적으로 하수도 오염과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동구는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침수 피해와 생활 악취 등을 개선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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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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