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가 5ㆍ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특별전시 '화염병 대신 시를 던지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5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열리며 한국의 저항시인인 문병란 시인의 '망령의 노래', '타오르는 불꽃', '부활의 노래'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 기간 동안 5ㆍ18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 쓰기 프로그램과 유리병 편지 배부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5월 정신 계승으로 우리 사회의 분열과 아픔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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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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