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올해로 61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개최지 순천시가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8번째 종합우승을 일궈냈고, 이어 여수시, 영암군, 광양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여수시 김민섭 선수는 수영 4관왕을 달성하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고흥군 김경희 선수는 역도 여자 -49KG급에서 합계 80KG을 들어올리며 2013년부터 대회 8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또 모범선수단상에는 진도군이, 모범종목단체상은 전남탁구협회가, 장려상은 나주시, 구례군, 영광군이 선정됐습니다.
제62회 전남체전은 내년 완도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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