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연안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을 초청한 특별한 여행, '사랑 실은 제주드림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오늘(23일)부터 1박 2일 간 진행되는 제주여행은 고려인 150명을 초청해 제주도 유명 관광지인 일출랜드, 용머리 해안, 카멜리아힐 등의 명승지와 자연을 둘러봅니다.
소식을 전해 들은 씨월드고속훼리는 고려인들의 힐링과 휴식을 위해 4천여 만원의 비용을 들여 이번 여행을 구상했습니다.
이어 "향후에도 고려인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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