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가 민선 8기 취임식을 취소하고 민생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박 군수는 취임식 대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하의도 생가 방문에 이어 대야도(하의면)의 가뭄 현장을 찾아 민생을 살피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겨울부터 이어진 역대급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신안군은 농민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가뭄 대책 수립 등 민생이 먼저라는 판단에 따라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던 취임식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