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식품 신안 '단호박', 10년째 일본 수출

작성 : 2022-07-05 10:50:13
신안군

2022년산 전남 신안 단호박 100톤이 일본 수출길에 오릅니다.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신안 단호박은 지도읍, 하의, 신의, 장산 작목반(40농가)에서 연간 600톤을 재배해 5~6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단호박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노화억제와 성인병을 예방해 주고, 체지방 감소 및 대사질환 예방 등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올 단호박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와 멀칭비닐, 비료, 시설지원 등 9,000여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사진 :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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