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에 들어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이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기재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으로, 마침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기대했습니다.
그동안 서남해안권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을 위해 정부·국회 등에 꾸준히 건의 활동을 펼쳐온 전남도는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재도전한 끝에 최종 통과됐습니다.
국비 1,441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건립 사업은, 완도 청해진유적지 일원에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마지막 절차인 예타 통과가 조기에 이뤄지도록 정부, 완도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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