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6개월만에 다시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1월 단체교섭 잠정 합의안이 노동조합 투표로 부결된 뒤 5월부터 새 집행부와 다시 교섭을 벌인 지 한달여 만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쟁점이 됐던 인력운영과 관련해서는 노사간에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해 향후 논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는데, 이번 합의안은 오는 주말 노동조합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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