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아파트 청약시장에 브랜드와 입지에 따른 양극화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포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는 10개 단지 3,600여 세대가 일반분양돼 평균 31.62 대 1로 전년도의 41 대 1보다 경쟁률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첨단의 한 아파트가 평균 200 대 1이 넘는 등 입지와 브랜드 파워를 갖춘 아파트엔 청약이 몰린 반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동구의 아파트는 1.37 대 1에 그쳐 150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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