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광주형 일자리로 '세계적 수준 미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선언한 광주시의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에픽'을 15일 방문해 광주 사무소 개소에 대한 내용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에는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2일에는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시험동을 개소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시즌2인 미래자동차 부품클러스터를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7조원을 투입해 빛그린산단 및 미래차 특화단지 일원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부품공장을 유치해 광주글로벌모터스 및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를 기반으로 개발-생산-인증-완성차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사이클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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