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안정된 노후보장을 위한 '농지연금' 가입이 2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농지연금은 지난 2011년 도입 이후 지금까지 9,057억원이 집행됐는데, 최근 4년 동안 가입자가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두 배 늘었습니다.
특히 올 2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관리원 출범과 함께 가입연령이 기존 65세에서 60세로 낮춰지면서 안정적인 노후를 기대하는 농업인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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