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이후 7개월째 63%대 유지 안정세 지속
청년층 고용률 46.3%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
취업자 기술·사회복지업 늘고 교육·부동산업 감소
실업률 2.3% 전년과 동일, 계절실업률은 0.3%p 상승
청년층 고용률 46.3%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
취업자 기술·사회복지업 늘고 교육·부동산업 감소
실업률 2.3% 전년과 동일, 계절실업률은 0.3%p 상승
금년 11월 고용률은 20~30대 청년층 고용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한 63.1%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5월 이후 7개월째 63%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고용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3일) 발표한 ‘2023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15세이상 취업자는 2,869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 7천명(1.0%) 증가했고, 고용률은 63.1%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습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9.6%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습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 29만 1천명, 30대에서 8만명, 50대에서 3만 6천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반면 40대에서 6만 2천명, 20대에서 4만 4천명 각각 감소했습니다.
고용률은 20대, 30대 등에서 상승했는데 성별로 보면 남자는 40대, 60세 이상 등에서 하락했으나, 여자는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8만 9천명, 6.8%),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8만 5천명, 3.0%), 정보통신업(5만 4천명, 5.4%) 등에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서비스업(-5만 7천명, -3.0%), 부동산업(-3만명, -5.4%),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1만 6천명, -1.4%) 등에서 감소했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41만 9천명, 임시근로자는 2만 5천명 각각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10만 7천명 감소했습니다.
2023년 11월 실업자는 67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1천명(1.7%) 증가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9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3천명(6.2%) 증가했으나, 여자는 28만 3천명으로 1만 2천명(-4.0%) 감소했습니다.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과 동일한 가운데 성별로 보면 남자는 2.4%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으나, 여자는 2.2%로 0.1%p 하락했습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2.8%로 전월대비 0.3%p 상승했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2,937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만 8천명(1.0%) 증가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10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만명(-0.8%) 감소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30대(3만 5천명, 14.4%) 등에서 증가했으나, 50대(-2만 7천명, -7.0%), 20대(-2만 6천명, -7.4%) 등에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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