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에 금품을 주고 채용된 동아여중·고 교사 6명에 대해 임용취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학교법인 낭암학원은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채용을 대가로 이사장과 이사, 직원 등에게 4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을 준 교사 6명에 대해 이사회를 열어 임용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교사로부터 6억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이사장 등 3명은 지난 6월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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