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비리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광주지역 유치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여성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을 위해 써야 할 교비를 쌈짓돈처럼 사용하는 실태에 분노한다"며, "시교육청은 지역 전체 유치원을 조사하고 비리로 적발된 명단을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파문이 확산되자 광주시교육청은 전체 172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까지 회계특정 감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년 주기로 정기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전남도교육청은 전수조사 대신, 유치원 비리 신고 센터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8 14:06
"얼마나 힘드셨어요" 반포대교 투신 20대, 경찰 설득에 구조
2024-11-18 14:06
'고양이 학대'로 고발당한 남성, '무혐의' 처분..이유는?
2024-11-18 11:05
지스타서 女인터넷 방송인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2024-11-18 10:14
어린이집 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2024-11-18 10:00
두륜산서 50대 등산객 1.5m 아래로 추락..소방헬기로 응급이송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