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자료와 유물을 보관하고 전시할 기록관, 즉 아카이브가 올 연말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5*18 아카이브가 개관하면 인권도시 광주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이 첫 삽을 떴습니다
옛 광주가톨릭센터에 세워지는 518기록관은 항쟁과 기록,유산 등 3개 주제로 전시실을 갖추게 됩니다.
1층에는 518 당시 주요 사건이 재현되고,
2층엔 518 기록물 등이 전시됩니다.
INT)김영진 518 아카이브설립 추진위원장
기록관에 전시, 보존되는 518 기록물은
문서기록철 4천2백70여 권, 총 86만 페이지 흑백필름과 사진자료 2천여 점입니다.
모두 세계기록유산에 오른 빛나는 인류의 자산입니다.
34년 숙원이었던 518 기록관의 건립공사가 본격화함에 따라 광주정신의 세계화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조이 스프링거/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담당관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입니다.한국은 이같이 민주주의가 회복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안정적으로 성장해 올 수 있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12월 518기록관 개관을
앞두고 518 기록물에 대한 디지털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랑스혁명이 세계로 전파하는데 프랑스
국가기록원이 큰 역할을 했던 것처럼 518 기록관도 광주 5월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데
등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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