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탄광에서 30대 광부가 작업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화순군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갱도 5백여 미터 지점에서
광부 30살 문 모 씨가 석탄을 싣는
작업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화순탄광에서는 지난 2009년에도
광차를 운전하던 40대 인부가 앞에 정차해 있던 광차를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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