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3일째인 오늘 희생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실종자는 18명으로 줄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4시 반쯤부터 시작된 수색작업을 통해 3층 선원식당에서 작업용 앞치마를 두르고 있던 여성 희생자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년 중 가장 조류가 센 대조기의 영향으로 오후 수색작업은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구조팀은 오늘 밤 10시 50분 마지막 정조시간을 이용해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지만, 정조 때가 돼도 물살이 잦아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수색작업은 당분간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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