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비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 관계자 1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권태형 부장판사는
앞서 구속된 이 후보의 지역사무소 관계자 2명과 함께 지난 1월과 2월 당비
4천여만 원을 대납한 혐의로 A씨에 대해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전남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불거진 당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이 후보의 지역사무소 직원 4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주승용 의원의 지역사무소 직원 4명을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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