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40일째를 맞은 가운데 기상악화로 수색 재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치면서 민간 바지선은 서거차도로 피항했고 언딘 바지선은 최소 인력만 남긴 채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선체 내부를 수색할 계획이나 오늘 수색 재개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1일 이후 실종자 추가 구조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사망자수는 288명, 실종자는 16명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4 16:54
폭설 속 임산부, 119 전화 안내에 무사히 다섯째 출산
2025-02-04 15:11
전광훈 교회 특임전도사 1명 '서부지법 난동' 관련 추가 체포
2025-02-04 11:27
15억 들여 잔디 깔아놨더니..설날 침입해 '드리프트'한 운전자
2025-02-04 11:02
"예쁘다, 데이트하자" 통학버스 막고 유치원 교사에 추태부린 70대 '실형'
2025-02-04 10:46
설 연휴, 교통사고 하루 평균 231.3건..전년 대비 39.7%↓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