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40여 일간 막혔던
진도 팽목항 뱃길이 오는 30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르면 30일부터
팽목항 이용을 재개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텐트와 각 시설물을 철수시키거나 팽목항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식 조립주택 주변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팽목항 선착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40일 넘도록 뱃길이 막혀 인근의 서망항과 쉬미항을 통해 조도로 들어가는 뱃편이
마련됐지만 운항시간이 기존 40여 분에서
1시30여 분으로 늘어나고 뱃편도
하루 8편에서 2편까지 줄어 주민들이
생필품 조달과 어류 판매 등에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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