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수 후보 부인에게 접근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정우혁 판사는 오늘
52살 손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손 씨는 김양수 장성군수 후보 부인인
64살 김 모 씨에게 "선거를 도와주겠다"고 접근해 돈을 받은 뒤 이 같은 사실을
외부에 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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