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국가대표 등용문인 전라남도지사배 2014 코리아 카트대회 첫번째 대회가 오늘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렸습니다
포뮬러원 그랑프리 즉 F1 못지않은
F1 꿈나무들의 열띤 경연 현장을
이준석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꼬마 포뮬러로 불리는 카트들이
경주장을 질주합니다
배기량은 100~125cc로 정식 F1머신의
20분의 1수준이지만 최고 160KM속도로
내달립니다
체구가 작기 때문에 체감속도는
F1 머신과 비슷한 무려 300km에 육박합니다
F1 꿈나무들의 경연장인 ‘전라남도지사배 2014 코리아 카트대회가 개막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나이에 따라 미니, 주니어,
마스터, 맥스 등 5개 클래스로 나눠
프로카트 레이싱팀 30여 명이 기량을
겨뤘습니다.
올해 예정된 대회는 모두 4회전
4개 회전마다 우승자가 나오지만 4회전의포인트를 더한 뒤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12세와 15세 이상인 로탁스 주니어와
로탁스 맥스 대회 최종 우승자 두명은
국가대표로 선발됩니다
이들은 오는 11월 이탈리아에서 65개국
대표들이 참가해 열리는 카트올림픽‘로탁스그랜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합니다
F1의 영웅 미하엘 슈마허와 페르난도 알론소도 거쳐 간 자동차경주 입문 코스입니다
오늘 1회전 우승선수도 야무진 꿈을 밝혔습니다.
인터뷰-김강두 로탁스맥스 1회전 우승자
인터뷰-숀 로탁스미니 1회전 우승자(호주)
(내가 닮고 싶은 롤모델은 호주의 유명한 드라이버인 제이미윈컵입니다
카트대회와는 별도로 F1 주경기장에서는 아마추어 선수 180여 명이 참가하는‘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대회가 펼쳐졌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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