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장성 요양병원은 평소 건물 붕괴 위험 등 안전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경찰청 방화사건 수사본부는
"화재 발생장소인 병원 3층 별관동의 정기 소방점검과 안정성 여부를 수사하던 중
건물 바닥이 밑으로 가라않으면서 벽면과
간격이 벌어지는 바닥 처짐 현상이 발생했다는 병원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속된 방화 피의자 82살 김 모 씨가
고령인데다 정신적으로 불안 상태에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공주 치료감호소에 수감해
정신질환 유무와 병명, 기타 증상 등을
가린 뒤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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