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순서로
오늘은 3명의 후보가 나선 나주시장입니다.
나주시장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시장 간의 치열한
경쟁이 막판까지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나주시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인규 후보와
현직 시장인 임성훈 무소속 후보가 양강을 구축하고 무소속 나창주 후보가 뒤를 쫓고 있습니다.
나주시장 선거의 주요이슈는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 인물론과 미래산단 책임론으로 요약됩니다.
(CG1) 새정치민주연합 강인규 후보는
"바꿔야 바뀐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나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지원조례 제정,미래산단 책임규명과 정상화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강인규 / 새정치민주연합
"15초"
(CG2) 무소속 임성훈 후보는
혁신도시 발전을 이끌 인물론을 앞세우며
20만 나주 만들기 추진과 함께
혁신도시와 나주*영산포권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임성훈 / 무소속
"15초"
(CG3)무소속의 나창주 전 국회의원은
"나주를 확 바꾸자"를 슬로건으로
영산포 시영아파트 건설 등을 공약하고
고향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창주 / 무소속 "
"15초"
나주시장 선거는 두터운 당 지지층을
갖고 있는 새정치연합 후보와 현직 시장인
무소속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됩니다.
4년 전 민주당 경선에서 강인규 후보를
누르고 당 후보로 선출된 임성훈 후보의
두 번째 승리일지, 아니면 강인규 후보가
4년 전 패배를 되갚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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