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지방선거 이틀 앞으로 막판 총력전

6.4 지방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시장 선거전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는 윤장현- 강운태 후보는 얼마남지 않은 시간동안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막판



총력 선거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광주에서 지원 유세를 마치자마자 김한길 바통을 이어받아 윤장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정세균 공동 선대위원장과 박지원*추미애 의원 등 당의 핵심 인사들도 광주시장 선거승리를 위해 합류했습니다







윤장현 새정치연합 광주시장 후보는



중앙당의 지원 유세 속에 새로운 광주를



위해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윤장현/새정치연합 광주시장 후보







강운태 무소속 후보는 광주시장에 당선되면 경쟁 후보들을 협력자로 포함하고, 정책도 수용해서 공동 지방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와 예산, 감사 등 모든 시정에서



다른 후보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구해 지역 통합을 이루겠다는 설명입니다.







강 후보 측 이용섭 선대위원장도



전략공천을 심판해 달라며 단식에 들어가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싱크-강운태/ 무소속 광주시장 후보







치열한 경합 속에서도 두 후보는



오늘 흑색선전과 상호비방을 더이상 하지 말자고 합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제 내일 밤 자정이면 13일 간의 광주시장 선거운동도 막을 내립니다.







광주시장 선거 사상 처음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치열한 경합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어느 후보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