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문화부 민간이 공동 결성한
문화산업 투자조합이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백 90억여 원의 펀드가 대부분 집행되고
있거나 투자가 결정됐고 광주 투자진흥지구의 투자유치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2년 결성된 아시아 문화산업 투자조합은 백 90억 4천만 원의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CJ 등 민간 전문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펀드 규모가 당초 목포보다 2배를 넘었으나
활성화에 대해서는 기대 못지않게 우려도
많았습니다
2년여가 지나 조합의 집행 실적은 상당히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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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집행을 보면 5백만 명을 불러모은
‘더 테러 라이브’와 ‘관상’ 영화 32건, 애니 9건 등 47건에 백 94억 원입니다.
광주지역의 투자결정도 22건에
96억 천만 원으로 결성 총액의 50%인
지역투자 의무조건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고수연/문화중심도시추진당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내외 문화관광 분야 백 개 기업대표를 초청해
광주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투자유치에
나섭니다.
투자진흥지구는 문화전당 권역, CGI센터 등 4곳이며, 문화 관광산업 등에 30억 원을
투자하는 기업은 각종 세금감면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 개관하는 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광주의 문화경제를 견인해 나갈 문화산업 투자유치도 불이 지펴지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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