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화학제품 원료 공급통로인 낙포부두가 노후화돼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여수산단 33개 업체가 낙포부두를 통해 화학제품 원료를 공급받고 있지만 안전성 검사 결과 D등급을 받아 언제 폐쇄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항만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낙포부두를 새로 짓는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4년째 결론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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