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개방형 공모제를 통해 포스코 자회사 간부 출신 인사를 낙안면장에 임명했습니다.
낙안면장에 임명된 51살 신길호 씨는 순천고,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포스코 자회사 기획실장을 역임했고, 2012년 귀촌해 농업회사법인을 운영해 왔습니다.
신 씨는 내년 1월부터 낙안면장으로 근무하며 임기는 2년, 최장 5년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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