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민간공원 2단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의 위법행위와 관련해 해당 공무원들을 강력히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어제(16일)부터 나흘동안 이뤄지는
중국 출장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통해 민간공원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에 드러난 일부 직원들의 공직기강 해이로
광주시가 불신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썩은 살은 도려내야 새 살이 돋아난다"며
"책임자들에 대해서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일벌백계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강도 높은 징계를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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