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농협에 이어 고흥군 수협 임원 등이 해외 연수 중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고흥군 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박 4일 일정으로 필리핀 연수를 다녀온 수협 임원과 대의원 40여 명이 현지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르고 2차, 즉 성매매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함평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2017년 베트남 연수 중 다낭에서 집단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여성단체들은 이와 관련 전수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지방경찰청에 수사 촉구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1-15 17:25
무안군, 여객기 참사 희생자·유가족에 지방세 환급·감면
2025-01-15 16:56
'사이트 홍보하려고..'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 올린 커뮤니티 운영·관리자 송치
2025-01-15 16:11
춘천 주택서 70대 숨진 채 발견..살인 용의자도 사망
2025-01-15 15:52
故 천병일 씨 동생 "고향 사랑 남달랐던 형..누군가는 기억해 줬으면"
2025-01-15 13:56
자재 전달 로봇팔이 작업자 등을 '퍽'..사망자 발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