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가 지방선거에 출마한 배우자의 선거운동에 학생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학이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강대는 A교수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배우자의 선거운동에 학생들을 동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징계위원회를 열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 교수는 직접적으로 학생들을 선거운동 현장에 동원한 적은 없다며 음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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