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영광군청 옥상에서 4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인 끝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10분쯤 광주에 거주하는 45살 김 모 씨가 4층 높이의 영광군청 별관 옥상에서 술을 마시며 투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과 40여분 간의 대치 끝에 지상에 설치된 안전매트로 뛰어내렸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 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최근에도 자신의 집에서 비슷한 소동을 벌였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2024-11-15 14:37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앞두고 출석
2024-11-15 14:10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2024-11-15 13:55
"반말해서"..11살 여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교생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