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에 음란물을 대량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 컴퓨터 16대를 설치하고 웹하드 사이트 5곳에 25만 건의 불법 영상을 올려 7천3백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37살 A씨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개인정보를 사들여 웹하드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음란물을 유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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