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소녀시대'로 불리는 할머니들의 그림책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가 순회 전시를 통해 미국 독자들과 만납니다.
이번 순회 전시는 미켈슨 갤러리를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서재필기념재단, 페어팩스 셔우드 커뮤니티센터 등 4개 도시에서 6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순천시 한글교실에서 뒤늦게 한글을 배운 할머니들은 70여 편의 그림일기를 단행본으로 펴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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