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아파트 옹벽 붕괴현장에서 사흘째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에 포크레인 2대와 타워크레인 1대 등 중장비를 투입해 사흘째 흙을 걷어내는 한편, 건설 전문가를 불러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한 각종 안전조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여수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문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 옹벽이 무너져 차량 7대가 흙에 매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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