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된 아들을 아파트 밖으로 던져 숨지게한 30대 엄마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6시 2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자신의 9개월된 아들을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36살 엄마를 구속했습니다.
지적장애가 있는 이 엄마는 아기 아빠인 남자친구와 다툰 뒤 아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현관문이 잠겨 들어가지 못하자 홧김에 아들을 아파트 5층에서 던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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