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6명이 한꺼번에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0) 오전 11시 57분쯤 순천시 한 어린이집 앞 화단에서 원아 5명과 교사 1명이 말벌에 쏘여 어린이들은 통증과 고열, 담임교사는 저혈압과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구급 조치를 마친 뒤 벌집 제거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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